결과에 대한 보상과 선택과 포기에 대한 생각

결과에 대한 보상과 생각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먼저 세상에는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 것을 선택한 사람이 있는 반면에 시간에 따라 보상을 받는 것을 선택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회사의 가치와 목표와 이익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쓰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자신의 사업을 위해 노력과 시간을 사용하되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각에는 항상 무엇을 선택하면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 '선택과 포기'라는 사회적 통념이 우리의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우리의 재능과 잠재력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만약 우리의 생각에 선택과 포기가 아닌 '둘 다 선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우리는 어떤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나눠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결과에 대한 보상과 선택과 포기에 대한 생각

 

[목차]
1. 결과에 대한 보상
2. 생각의 차이

 

결과에 대한 보상

먼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간에 대한 보상보다는 결과에 대한 보상을 기준으로 생각을 하시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믿고 자신이 만들어내는 결과에 따라 보상받는 쪽을 선호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시간에 대한 보상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안정된 삶을 바라는 마음에는 어느 정도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정된 월급과 시간제 임금을 바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매월 같은 양의 돈이 같은 시기에 들어오는 안정감이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안정감에는 대가가 있다는 사실도 아셔야 합니다. 우리가 만들어내는 가치가 아무리 높더라고 시간에 따라 같은 수익을 얻거나 조금 더 얻는다는 것입니다. 돈과 시간을 교환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생각과 시스템은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자신의 수익도 한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에 대한 보상을 생각한다면 많은 기회를 상당 부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결과에 대한 보상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시간에 대한 보상으로 월급과 같은 고정적인 수입원을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닌 결과에 대한 보상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결과에 대한 보상에는 믿음과 용기가 필요한데, 그 이유는 경제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시험받기가 두려워서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지금까지 배워왔던 머리에 박혀 있는 생각들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머리에는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던 안정된 월급이 정상적인 보상 체계라는 생각이 뿌리 박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정적인 수익을 받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간에 대한 보상으로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성과와 산출한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전업이든 부업이든 자기 사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익원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자신이 만든 가치를 통해 건당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거나, 회사의 스톡옵션을 받아볼 계획을 만드는 것입니다. 회사의 수익에 자신이 만들어내는 가치가 어느 정도 공헌했는지 결과에 대한 보상으로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간당이 아닌 실적과 결과로 보상받으려는 믿음과 용기를 갖게 된다면 같은 시간에 더 많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더 많은 수익을 거두실 수 있습니다.  

 

 

생각의 차이

그럼 지금부터는 생각의 차이에 대해 말씀드리고 이는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늘 선택을 강요받게 됩니다. 늘 선택을 해야 하는 겁니다.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선택을 강요받으며 현명해지려고 노력합니다. 당연히 식사 메뉴를 고르는 데 있어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모든 메뉴를 시켜서 먹는다면 다 먹지도 못 할 뿐만 아니라 미련해 보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때론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무의식 때문에 둘 다 선택해야 좋았을 부분을 놓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둘 다 선택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놓쳐 기쁨이 다소 감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마음에 드는 주택을 매입하기 위해 관심지역을 돌아다닙니다. 그러나 만나는 공인중개사들마다 하나같이 제가 생각하는 금액보다 1~2천만 원은 더 줘야 매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1~2천만 원을 더 주고 매입을 하던가, 아니면 내가 계획한 예산에 맞춘 주택을 매입하든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잠시 생각을 멈추고 내가 계획한 예산에 맞춰서 내가 원하는 주택을 매입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예시는 아니지만 만약 둘 다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방법이 생각날 것이고 결과적으로도 둘 다 가질 수 있는 결과가 주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때론 누군가 자신이 매입한 금액보다 적은 금액으로 자신과 같은 주택을 매입한 사람들을 보곤 배가 아파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생각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둘 다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을 자주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예상치 못한 창의적인 방법들이 생각날 것입니다. 이 또한 반복되는 생각과 훈련으로 가능해집니다. 선택의 갈림길에 놓일 때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선택을 강요받는 순간 내가 원하는 것이 두 개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 창의적인 방법들로 가능성을 삶에서 입증해 보시길 바랍니다.